(충북 = 세종충청뉴스) 반영호 기자 =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충청북도 태권도 예선대회가 7월 5일(1일간) 선수 및 임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시 청주실내체육관 성황리에 열렸다.

충청북도 태권도협회가 주최. 주관을 하였으며 충청북도 체육회와, 충청북도 교육청에서 후원하였고, 겨루기, 품새 선수들이 충청북도 대표 선수가 되기 위한 치열한 접전을 펼쳐 충청북도 태권도 선수들에 기량이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석중 충청북도 태권도협회장은 “이번 예선대회는 우리 충북 태권도의 실력을 결집하여,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의한 첫걸음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선수 여러분 한 사랑 한 사람이 바로 충북 태권도의 현재이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입니다.” 고 밝히며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오늘을 위해 땀과 열정을 쏟아온 선수 여러분, 그리고 묵묵히 곁에서 지도해 주신 지도자와 학부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 말했다.

본 대회는 충북도내 겨루기, 품새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 대거 참가하는 대회로 충청북도 일반부(남, 여) 대학부(남, 여), 고등부(남, 여) 최강자가 출전하여 충청북도 태권도 한 해 농사를 전국체전에서 성과를 거두는 밑거름 대회다.

무더운 날씨에 선수 및 지도자 임원이 한마음 되어 충북태권도가 한 단계 발전하는 원동력을 향상하는 대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석중 충청북도 태권도 회장 대회사
송석중 충청북도 태권도협회 회장 대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