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땀과 투혼으로 일군 감격의 소년체전 종합우승… 2년 만에 종합우승 환호 작성일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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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중 충북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주요임원들이 충북대표 선수단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계태권도무예신문] 충청북도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년 만에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충청북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한 경기도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한 서울특별시를 누르고 감격의 종합우승을 자치했다.
충청북도는 대회 기간 내내 초·중등부에서 고른 전력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각 체급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갔으며, 선수들의 투혼과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도력이 어우러져 값진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청주개신초등학교 출신 선수들의 경기력이 두드러졌으며, 경기마다 흔들림 없는 운영과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며 2년 전처럼 전국 최강 전력다운 면모를 다시한번 과시했다. 종합준우승은 경기도가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가 종합 3위에 올랐다. 개최지 부산광역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종합 4위, 전년도 종합우승을 차지한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메달 3개와 동메달 5개를 따내며 뒤를 이었다.

송석중 충북태권도협회장이 충북대표 선수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송석중 충청북도태권도협회장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청북도 선수단이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값진 종합우승을 이뤄낸 것은 선수들과 지도자, 그리고 충북 태권도 가족 모두가 하나 되어 흘린 땀과 열정의 결과”라며 “멀리 부산까지 함께하며 선수들의 곁을 지켜준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우승은 단순한 성적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충북 태권도의 저력과 단합된 힘을 전국에 보여준 자랑스러운 순간이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와 학부모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충북 태권도가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경기는 단순한 메달 경쟁을 넘어 대한민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 경쟁력을 확인하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각 시·도 선수단은 승패를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맨십과 성숙한 경기 문화를 선보이며 대회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충청북도는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 시스템과 학교·협회·지도자 간 유기적인 협력 속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종합우승 역시 오랜 시간 다져온 기반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