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첫날 중등부 초강세… 금메달 3개로 종합 선두 질주 작성일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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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중 충북태권도협회장(좌측)이 첫날 입상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계태권도무예신문] 충청북도태권도협회(회장 송석중)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종목 첫날 중등부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2024년도에 이어 종합우승 재탈환의 힘찬 시동을 걸었다.
대회 첫날 23일(토)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는 오는 25일(월)까지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태권도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스포츠 축제로, 첫날부터 경기장 곳곳에서 수준 높은 명승부가 펼쳐졌다.

충청북도 소속의 남자중등부 –65kg급 금메달리스트 정진욱(홍) 선수의 경기 장면.
충청북도는 대회 첫날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최상단에 올라 강팀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중등부에서 펼쳐진 선수들의 집중력 있는 경기 운영과 과감한 공격력은 충북 태권도의 탄탄한 선수층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남자중등부 –53kg급 김연우(청주중) 선수와 –65kg급 정진욱(청주중)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으로 각각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중등부 –48kg급 조하진(충북체중) 선수 역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날카로운 공격력을 앞세워 금빛 발차기를 완성했다. 또한 여자중등부 –53kg급 유서린(충북체중)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충북 선수단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송석중 충북태권도협회장이 충북태권도선수단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남자초등부 –34kg급 김동율(청주개신초) 선수도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다.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흔들림 없는 경기력과 과감한 공격은 많은 박수를 받았다.
대회 첫날 경기를 마친 결과 2024년도 종합우승팀인 충청북도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종합 선두에 올랐다. 개최지 부산광역시 역시 금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강세를 보였고, 경기도가 금·은·동메달 각 2개씩을 기록하며 종합 3위에 자리했다. 서울특별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고,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충청북도 선수단은 첫날부터 보여준 투혼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남은 일정에서도 메달 사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특히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과 위기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는 승부 근성은 충북 태권도의 강한 조직력과 전통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종합우승 재탈환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