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태권도협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 개최 작성일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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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49명·임원 20명, 충북의 명예 걸고 출전
[시사매거진 이성만 기자] 충청북도태권도협회(회장 송석중)가 지난 12일(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을 마치고 선수, 임원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충청북도태권도협회 제공)
출정식을 마치고 선수, 임원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충청북도태권도협회 제공)이번 출정식에는 선수 49명과 임원 20명 등 총 69명이 참석해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 태권도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출정식에는 협회 회장단과 임원진, 시·군 협회 관계자, 지도자와 학부모 등이 함께 자리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 의지를 북돋웠다.
이날 충청북도태권도협회 송석중 회장은 “충북 태권도는 언제나 도전과 열정으로 빛나왔다”라며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로 충북 태권도의 자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청북도태권도 선수단은 고등부부터 대학 일반부로 구성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다수포진 되어있으며, 겨루기와 품새에 출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충청북도태권도협회는 대회 기간 선수단의 안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청북도태권도협회 송석중 회장이 선수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_충청북도태권도협회 제공)
충청북도태권도협회 송석중 회장이 선수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_충청북도태권도협회 제공)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부산광역시 강서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사전경기로 펼쳐진다. 전국 17개 시·도의 대표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과 함께 충북선수단 상위 입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