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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태권도협 이시용·신광철 '2025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작성일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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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국기원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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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이시용 충북태권도협회 부회장,신광철 충북태권도협회 교육분과위원장

이시용 충북태권도협회 부회장과 신광철 교육분과위원장이 국기원 선정 2025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오는 28일 국기원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태권도 보급·발전에 헌신한 인사들에게 태권도 대상(3명)과 태권도인 상(11개 부문, 국내외 포함)을 수여한다.

심사 부문 수상자인 이 부회장은 35년간 충북 승품·단 심사 평가위원, 국기원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세계태권도연수원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태권도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 제고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국기원과 시·도협회 심사, 국기원 자문위원, 세계태권도한마당 심판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심사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고 태권도 발전과 
보급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교육 부문을 수상한 신 위원장은 수년간 교육현장과 지도자 양성 과정에서 탁월한 지도력과 혁신적 사고로 태권도 교육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성인 태권도 활성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교육의 과학·전산화를 통해 전국 태권도계에 새로운 지침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충북태권도협회는 "이번 수상은 충북 태권도인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뜻깊은 결실"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충북 
태권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혔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