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광철 충북태권도협회 교육분과위원.
 

이시용 충북태권도협회 부회장과 신광철 도태권도협회 교육분과위원이 국기원의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으로 선정됐다.

충북태권도협회는 태권도 심사부문에 이 부회장, 교육부문에 신 위원이 각각 국내·외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은 국기원이 태권도 보급,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 부회장은 충북 지역에서 35년간 승품·단 심사 평가위원, 국기원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세계태권도연수원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태권도 심사 공정성과 전문성 제고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신 위원장은 탁월한 지도력과 혁신적 사고 등으로 태권도 교육 발전, 전문성 제고에 공헌한 공로다.

송석중 도태권도협회장은 "이번 수상은 충북 태권도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결실"이라며 "충북태권도 저변 확대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