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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체육 중학교 태권도부 전국대회에서 연이은 쾌거 작성일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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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체육 중학교 태권도부 전국대회에서 연이은 쾌거

- 제36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종합우승
- 최우수선수상·지도자상 수상
- 제11회 태권도원배 종합준우승

[시사매거진 이성만 기자] 창단 2년째인 충북 체육 중학교(교장 음호철) 태권도부가 전국 규모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충북 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충북 체육 중학교 태권도부가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태권도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종합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충북 체육 중학교 제공)충북 체육 중학교 태권도부가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태권도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종합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충북 체육 중학교 제공)

지난 7월 30일(수)부터 8월 7일(목)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충북 체육 중 

태권도부는 1학년 김유라, 신효원 선수가 각각 1위, 2학년 유아린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여자 중등부 종합준우승이라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어 7월 27일(일)부터 8월 10일(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는 

1학년 김유라, 신효원, 2학년 유서린 선수가 각각 1위, 2학년 유아린 선수가 2위에 오르며 여자 중등부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좌측부터 여자 중등부 최우수선수상 김유라 선수, 여자 중등부 최우수지도자상 이준기 코치, 여자 중등 1학년부 핀급 1위 신효원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충북 체육 중학교 제공)좌측부터 여자 중등부 최우수선수상 김유라 선수, 여자 중등부 최우수지도자상 이준기 코치, 여자 중등 1학년부 핀급 1위 신효원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충북 체육 중학교 제공)

특히 김유라 학생은 두 대회에서 연이어 1위에 오르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이준기 코치는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충북 체육 중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땀과 노력, 지도자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병행하며 바른 인성과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충북 태권도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으며, 향후 전국 무대에서 충북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