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태권도협회, 충북모금회에 아동 지원 성금 300만 원 작성일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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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중(왼쪽 네 번째) 충북태권도협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 충북태권도협회는 지난 20일 도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써 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은 이날 열린 충북지역 승품·단 심사 행사에 앞서 진행됐다.
충북태권도협회와 11개 시·군협회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
충북모금회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 지원에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송석중 충북태권도협회장은 "태권도는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건강한 심신을 함양하며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협회 또한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늘 깊이 고민하다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성금이 작은 힘이 돼 아이들이 희망을 키워가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