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태권도부, 국내외서 맹활약 작성일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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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체고 이준혁(가운데)이 2025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72㎏급 1위를 차지한 뒤 시상대에 올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태권도협회
충북체고 태권도부가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충북체고 태권도부는 지난 13~21일 경북 영천시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남고부 단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 -60㎏급 오한결이 1위, 염준한이 3위에 올랐으며, -72㎏급 이준혁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준혁은 최근 열린 13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국제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했다.
김창현 감독은 선수들의 역량을 끌어올린 지도력을 인정받아 남고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충북체고 관계자는 "선수들이 흘린 땀과 지도자의 헌신이 값진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열릴 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충북을 대표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