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태권도부, 대통령기 정수지·안벼리 금메달 작성일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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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청 태권도부가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금빛 발차기를 날렸다.
12일 시에 따르면 청주시청 태권도부는 5일부터 11일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73㎏ 정수지와 -49㎏ 안벼리가 각각 고양시청, 김해시체육회 소속 선수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들의 활약으로 청주시청은 여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서은미 감독은 지도자상을, 정수지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청주시청 태권도부는 12일부터 19일까지 전남 구례에서 열리는 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