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협회장기 태권도대회서 형제 동반 우승 '눈길' 작성일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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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민(왼쪽)·홍성준 선수가 지난달 30일 충북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53회 '충북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형제가 나란히 1위를 차지해
최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53회 '충북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형제가 나란히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성민(청주공고 2년)·홍성준(서원중 2년) 형제가 그 주인공.
3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홍성민 선수는 웰터급 고등부에서, 홍성준 선수는 플라이급 중등부에서 각각
홍성민(청주공고 2년)·홍성준(서원중 2년) 형제가 그 주인공.
3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홍성민 선수는 웰터급 고등부에서, 홍성준 선수는 플라이급 중등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함께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홍성민 선수는 "동생과 함께 훈련하며 서로 자극을 주고받은 것이 큰 힘이 됐다. 이번 동반 우승은 내 인생의
홍성민 선수는 "동생과 함께 훈련하며 서로 자극을 주고받은 것이 큰 힘이 됐다. 이번 동반 우승은 내 인생의
큰 자랑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준 선수도 "어릴 때부터 형과 함께 태권도를 하며 서로 동기부여가 됐다. 이번에 형과 함께 우승을 하게 되어
홍성준 선수도 "어릴 때부터 형과 함께 태권도를 하며 서로 동기부여가 됐다. 이번에 형과 함께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신보현 청주공고 코치는 "형제가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형제의 단결된 모습은 다른
신보현 청주공고 코치는 "형제가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형제의 단결된 모습은 다른
선수들에게도 큰 자극이 됐다"며 "앞으로 팀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