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충북태권도협회장기 대회 성황리 마쳐 작성일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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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세종충청뉴스] 반영호 기자=제53회 충북태권도협회장기 대회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선수 및 임원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시 청주실내체육관 성황리에 열렸다.
개회식에 참석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충북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송석중 충북태권도협회장도 “이번 대회는 정정당당한 승부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라며
“참가자 모두가 값진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대회는 충북도내 겨루기, 품새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 대거 참가하는 대회로 초등부 종합우승은 개신초등학교,
준우승은 중앙초등학교, 3위는 대소초등학교가 찾지했다.
중등부 종합우승은 청주중학교, 준우승은 서원중학교, 3위는 충주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종합우승은 청주공업고등학교, 준우승은 충북체육고등학교, 3위는 충북공업고등학교가 차지했다.
무더운 날씨에 선수 및 지도자 임원이 한마음 되어 충북태권도가 한 단계 발전하는 원동력을 향상하는
대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처 : 세종충청뉴스(https://www.sj-ccnews.com)